『농업정책자금 변동·고정금리 고객선택제도』

■ 변동·고정금리 선택제란?
  - 대출신청인이 대출시점에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제도로 선택하신 대출금리방식은 해당대출금을 모두 상환할 때까지 유지됩니다.
  - 대출을 받으신 후 대출금리 방식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대출신청 단계에서 고정금리, 변동금 리의 특징을 잘 이해하시고 선택하여야 합니다.
  - 또한, 금리를 선택할 때에는 대출시점의 금리만을 기준으로 결정하지 말고, 미래의 금리상승 가능성, 대출기간, 경제상황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합리적으로

    판단하셔야 합니다.

■ 변동금리 제도란?
  - 변동금리는 대출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대출금리가 변동되는 금리체계를 말합니다.

     이 금리는 시중금리보다 농업인 2%p, 비농업인은 1%p 낮게 책정됩니다.
  - 시중금리에 연동하여 변동하기 때문에 금리하락기인 현재 시점에는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낮은 수준이나, 향후 금리상승기에는 고정금리가보다 금리

     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.
 

  ✚ 변동금리대출은 대출기간이 1년인 농축산경영자금 같은 단기성의 운전자금대출인 경우에 유 리할 수 있습니다.

       시중금리가 대출기간 동안 크게 변동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입니다.

■ 고정금리 제도란?
  - 최초대출 시 결정된 금리가 대출상환이 완료될 때까지 유지되는 대출금리를 고정금리라고 합니다.

     따라서 시중금리가 상승 또는 하락하더라도 동일한 이자를 납입하면 됩니다.
  - 저금리 식에는 변동금리보다 금리가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, 시중금리가 올라간다 하여도 최초 약정한 금리만 부담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 

  ✚ 대출기간이 10년 이상인 시설설치 관련 자금을 대출받을 때에는 고정금리 선택이 안전합니다.

       내일의 금리를 예측하기도 어려운데 10년 이후의 금리는 전문가라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.

- 요즈음 은행이나 농협이나 새 통장을 만들려고 하면 이것저것 물어보는 게 많고, 증거서류를 제출 하라고 하여 이 사람들이 나를 뭘로 보고 그러는가 하고

   기분이 나쁘다고, 까다롭게 한다고 조합 원님들이 말씀하십니다.
 

- 내 돈 갖고 내 통장 만드는데 너무 까다롭게 한다고, 불친절하다고 말씀하시는 조합원님들도 많이 계십니다.
 

- 그렇습니다. 요즈음 통장 만들기가 어렵습니다. 까다롭게 따집니다.
 

- 왜 그러냐고요?
  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대포통장(타인에게 양도한 통장) 때문에 그렇습니다.

   조합원님도 들어 보셨겠지만 전기통신 금융사기(보이스피싱, 대출사기 등)가 급증하여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 러한 사기에 대포통장이 이용되고

   있기 때문입니다.
 

- 나하고 대포통장하고 무슨 상관이 있냐고요? 당연히 없어야죠.
  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새 통 장을 만들어서 사기범들에게 돈 얼마 받고, 아니면 속아서 통장을 팔고(양도) 있어 그 통 장이 대포통장으로 이용되어 큰 사회

  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.
 

- 이러한 이유로 피해자가 발생 하지 않도록 새 통장을 만들 때는 금융감독 당국의 지시에 의거 통장 발급조건이 강화 되어
 

- 부득이하게 통장발급 목적을 여쭤보게 되고, 근거서류 제출을 요청하게 되었으니 조합원님께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